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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집사

월패드 이상 오동작 멈춤 고장 쉬운 해결방법

요즘 아파트들은

예전 아파트와 다르게

시스템들이 통합적으로 묶여 관리하게끔 되어 있다.

 

세대 내에도 마찬가지로

전기, 보안, 보일러 주차 등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있다.

 

최근 아파트는 

거실에 월패드(Wall Pad)에서

전기, 보안, 조명, 보일러 주차 등의

시스템을 컨트롤 할 수 있다.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이층이 높으신 어르신들은

사용하는데 부담감을 많이 갖는 것도 사실이다.

 

 

 

월패드 사용 중,

가끔씩

이상 증상(멈춤, 작동안됨, 오동작 등)으로

많이 당황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하게 된다.

 

아무래도 여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다 보니,

시스템이 뒤엉켜,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럴 때는 당화하지 말고,

거실의 메인 월패드의 전원을 껐다가

켜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자제품들은 주기적으로 리셋을 한 번씩

해주는 것이, 누적된 패킷들을

제거하여, 정상작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월패드의 전원 On/Off 방법은

제조사마다 다르나,

기본적인 컨셉은 동일하다.

 

예를 들어,

푸르지오 아파트의 경우,

 

 

월패드의 전면에 옷핀이 들어갈 정도의

아주 작은 구멍이 있다.

 

아래와 월패드 사진의 화살표를 참고 하시기 바란다.

 

구멍을 옷핀 같은 빼족한 도구로

한번 눌러 주면,

월패드의 전원이 껴졌다 켜지며 리셋이 된다.

 

 

리셋 구멍의 위치가 각기 다르니,

잘 찾아 봐야 한다.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월패드의 경우,

 

 

월패드의 전원 버튼은

월패드 좌측 아랫면에

위치해 있어서, 전원 On/Off를 해주면

정상 작동을 할 수 있다.

(고개를 숙여서 잘 찾아 보시기 바란다.) 

 

그 외 다른 아파트 브랜드의 월패드의

전원 스위치나 리셋 버튼도

천천히 찾아보면

있을 것이다.

 

아파트 입주할 때, 

배포된 월패드 설명서를 

천천히 읽어 보시기 바란다.

 

월패드의 간단한 문제들은

거의 해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