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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0대 가장

볼베어 파크 실내나들이

볼베어 파크

 

린아이를 둔 가장이라면,

'이번 주말엔 또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을 할 것이다.

 

 

회사생활로 걸레가 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주말에는 푹 자고 싶지만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주말에도 만신창이 몸을 바삐 움직여야 된다.

수컷의 비애다.

 

 

만일 주말에 비가 온다면,

야외가 아닌 실내 나들이를 구상해야 할 것이다.

 

최근, 난 처자식을 데리고 볼베어 파크를 다녀왔다.

웅진 플레이 도시 안에 있다고 하는데,

도저히 볼베어파크를 추가적으로 만들 자리가 없는데....

 

일단, 가족을 데리고 웅진 플레이 도시로 가니, 

주말이라 주차장이 만차여서, 안내에 따라

옆에 있는 골프연습장 1층 공간에 주차를 했다

 

 

 

영업시간 잘 확인하시고

입장하시길 바란다.

영업 시간

막상 들어가 보니,

웅진플레이 도시 2층에 눈썰매장을

하절기를 맞아, 볼 베어 파크로 

개조한 것이였다.

 

 

 

아래는 러시(Rush)란 공간으로

대형 팡팡 놀이 공간으로 꾸몄다.

 

러쉬

안전을 위해서,

양말이 없는 친구들은 아래와 같은 

양말을 필수 구매해서 입장해야 한다.

 

더워서 샌들만 신고 왔는데,

어쩔 수 없이 양말 구매했다.

 

 

이것저것 놀다가,

방송으로 게임 진행한다고 해서,

무심결에 아들과 참가했다.

 

맨 처음에는 쪼리 신고 대충대충 하다가

나중에는 승부욕이 발동해 맨발로 아들 들고뛰어서 이겼다.

 

다음에 공짜로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 무료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