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에서 지속 보도되는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자의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여러 가지 비리 의혹이 제기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씁쓸함을 금치 못할 거 같다.
아직까지 언론에 확인된 사항은 의혹이고,
좀 더 구체적으로 진의 여부 및 위법까지 따져 봐야겠지만,
현재까지 제기된 조국 지명자 가족에 대한 여러 의혹들을 봤을 때,
확인 여부를 떠나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준 것은 사실일 거 같다.
특히 조국 지명자 딸의 특혜 의혹은 당사자인 조국 지명자가 몰랐다고 하더라도
현 문재인 정부가 제일 중요 시 여기는 기회의 평등에 반 한다는 점에서 꺼림칙하다.
이에, 자한당은 해당 이슈로 조국 지명자 및 문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자한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연일 지명 철회 혹은 자진사퇴를 주장하고 있는 형국이다.
여야당은 국회 청문회가 개회되지 못하는 것이 서로의 탓이라고 떠 넘기기에 급급하다.
조국 & 나경원
이 두 사람은 다른 듯 닮은 점이 많다.
둘 다 서울대 법학과 82학번 동기이며,
두 집안 다, 사학 집안 출신이다. (웅동 & 홍신)
그뿐 아니라,
나경원 원내대표의 딸도 대학 진학 시 특혜를 받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검색어에도 상위 진입됨)
둘 다,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명 정치인들이 자신의 권세로 여러 부분에서 특혜를 본다면
국민들은 엄청난 소외감을 느낄 것이다.
이민 가야 하나...
(참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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