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김포전철이
어제 2019년 9월 28일 개통됐다.
김포 골든라인 이라고 불리는
경전철을 이용한 소감을 적어 보겠다.
오늘 9월29일 일요일 아침 8시경에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골든라인으로 환승을 했다.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는 거리는
공항철도의 특성에 따라,
조금 걸어야 한다.
물론, 공항철도 홍대입구에서 2호선 홍대입구로
환승할 때 걷는 거리에 비하면 아주 가깝다
(홍대입구 환승은 걸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건 전철역 하나를 걸어가는 기분이다.)
드디어 플랫폼에 입성했다.
김포 골든라인 노선표도 친절하게 볼 수 있다.
드디어 도착, 내부로 들어간다.
내부는 깔끔하고 깨끗해 보였다.
열차 내부에 김포골든라인 정거장 표시 및
해당 열차 위치 정보판이다.
김포골든라인 구간표이다.
김포 골든라인 운행시간표 이다.
보시는 거와 같이 김포골든라인 전철은 열량이 2개이다.
아주 작고 귀엽다고 해야 할 거 같다.
인천 2호선과 비슷한 느낌으로,
열량은 2개 이고, 열차 승무원이 없이, 무인으로 운행된다.
물론 통제실에서는 열차를 조종하겠지만요.
열차의 맨 앞에 모습은 아래 사진처럼 열차 승무원이 없다.
앞에 서 있는 남자분은 승무원이 아니고, 승객이다.
신기한 듯이 계속 처다 보고 있었다.
남자 승객분이 자리에 앉으셨다.
열량 내부는 새 전철이기 때문에 아주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이다.
나의 목적지는 풍무역이기 때문에, 김포공항역에서 2 정거장 후에 내린다.
개통된 지 2일째 여서 그런지, 엄청 천천히 주행하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풍무역이며, 개찰구로 올라가는 곳의 조형물이다.
개찰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사진이다.
목적지인 풍무역 2번 출구로 나왔고, 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보인다.
김포시민들이 열망하는 김포전철 시대가 왔으니,
김포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열량이 2개 인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출퇴근 시간에 9호선처럼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콩나물시루와 비슷한 모양으로 실려 가는 분위기가 제발 아니길 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시민의 차량을 김포 골든라인 전철로 분산시켜
좀 더 빠르고 원활한 출퇴근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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