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하늘공원은
갈대와 억새숲이 장관을 이룬다.
대략 2년을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대로 된 나들이 하기 힘들었는데
11월 중순 늦가을에
가족과 함께
상암 하늘공원에 나들이를 갔다.
우리 집은 수색동이라,
집에서 걸어서 가기로 했다.
수색역에서 지하 토끼굴을 지나
상암동으로 접어들었고,
맹꽁이 차를 타지 않고
지역난방공사 쪽으로 걸어 올라가서,
하늘공원으로 가는 계단을 타고
바로 올라갔다.
계단은 약 480계단 되는 것 같았다.
올라오자마자, 바로 옆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늘정원의 갈대와 억새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늘공원의 중앙에 위치한 한강 전망대에서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다.
한강의 여러 뷰 들이 매우 아름답다.
중앙에서 바라본 서쪽 길 풍경
중앙에서 바라본 북쪽 길 풍경
가족사진도 한방 찍고...
늦가을에
가족과 연인과 같이
갈대밭과 억새밭을 거닐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 같습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eLq9c6kR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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