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따릉이를 타고
가족 나들이를 갔다 왔다.
수색역에서 서울 따릉이 빌려서
DMC 역을 거쳐서, 홍제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한강과 만나는 홍제천교까지
왕복 1시간 거리로 갔다 왔다.
(반환점인 홍제천교에서 쉬는 시간 포함)
아들은 자전거를 사줘서,
나와 와이프만 서울 따릉이를 1시간
대여했다.
서울 따릉이는 잘 만든 거 같다.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만족하는 것 같다.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홍제천 자전거 도로를 가족과 함께
달리니 기분이 아주 상쾌했다.
저 뒤에 와이프가
서울 따릉이 타고, 열심히
따라오고 있다.
어여 와~
반환점인 홍제천교에 도착했다.
홍제천이 한강과 만나는 지점이며,
자전거를 주차하고 있다.
홍제천교 밑으로
거의 70cm 이상되는
숭어로 추정되는
물고기가 몰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멋지게 사진 한 컷
홍제천교 아래 물고기 동영상 (아래)
서울 따릉이를 이용하여
단돈 2천원으로
늦가을 가족 나들이를
아주 잘했다.
가을날 홍제천교 자전거 도로 동영상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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