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외출을 하려고 지하 주차장을 간다.
오늘은 차를 이용해서 가족과 나들이를 갈 것이다.
근데~ 뜨아~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내 애마를 어떤X이 긁고 갔다.
테러(?) 현장에는 아무런 메모지도 없다.
애마에는 아직 블랙박스 설치도 안 되어 있는데, 큰일이다.
이럴 경우 우린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일단 차분하게
1. 주변에 CCTV가 있는지를 확인 후, 있다면 CCTV 고유번호를 기록 및 사고 추정 시간을 정확히 판단
2.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문하여, 상황 설명 후, CCTV 열람요청서 작성
3. 아파트 방제실(없을 경우, 관리사무소)의 CCTV 열람 후, 확인
4. 아파트 방제실에서 CCTV 복제는 안 해 줄 것이므로, 가까운 파출소 나 경찰서에 신고
이게 최상인 거 같습니다.
아파트 같은 입주가 임에도 사고를 내고 간단한 메모지 없이, 그냥 갔다면, 굳이 본인이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잘잘못을 따져봤자 더욱 피곤해 질 거 같습니다.
관리사무소도 어느쪽이 잘못 했다고 판단해 주지 못하는 상황 이기 때문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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