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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잡이2

영종도 투망 던지기 대물 숭어 4월 세째주 주말에 아들과 투망을 던지러 갈거다. 아들은 10살이다. 예전에 강화도에서 싸구려 투망을 7만5천원 주고 샀는데, 이건 너무 무겁다. 완전 바가지인 걸 알면서도, 낚시를 못하는 아비로써, 아들에게 물고기를 잡아주고 싶은 마음에 샀던 것이다. 이젠, 수제투망은 아니더라도, 비녀추가 있고, 조금 더 가벼운 투망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바가지 썼던 투망과 비슷한 가격 이지만, 무게도 가볍고, 던지기도 조금 용이하다. 오늘은 영종도 비싼 톨비를 내면서 일단, 영종대교 지나 예단포 포구로 향했다. 오후 2시쯤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난 열심히 투망을 던졌다. 갑자기 커다란 숭어가 푸다닥 거렸다. 한 80자 정도 되는 숭어였다. 아들은 신이 났고, 와이프는 너무 큰 물고기를 봐서 겁에 질려 소.. 2023. 4. 25.
강화도 가족나들이, 냇가 물고기 잡이 지난 주말에 아들이 워낙 심심하다고 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강화도에 놀러 갔다. 오늘(12/11)은 12월 인데도, 많이 춥지가 않아서 지난번, 방문했던 강화도 선원면 선행리의 냇가로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우리 집인 수색동에서 거리는 1시간 정도 나오지만,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에 강화도로 이동하는 시간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새로 개통된 월드컵 대교를 넘어가고 올림픽 대로를 타고 쭉 강화도까지 갈 계획이다. 뻥 뚫린 월드컵 대교를 지나가고 있다. 월드컵 대교 남단은 워낙 복잡하니, 신중하게 길 선택을 해야 한다. 올림픽 대로로 환승합시다. 올림픽대로로 진입했으며, 슬슬 차가 많아지기 시작한다. 날씨가 따뜻해서 미세먼지는 가득하다. 올림픽 대로 1차선으로 진입했으니 이젠 속도 좀 내 볼까...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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