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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계량기 에러 경보 삐삐 소리 오늘은 쉽게 발생하는 일은 아니지만, 아파트 생활을 하다보면, 쉽게 볼수 있는 가스계량기의 에러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보통 보일러실에 가스계량기가 설치 되어 있다. 이 가스계량기에서 삐삐 경보음이 울린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마음을 진정 시키고, 가스계량기 액정에 뜨는 경보표시를 읽어 보자 " L Err " L 에러 라는 것이다. L Err은 미소유량 가스누출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다. 아무리 미소유량이지만, 가스사고의 위험성을 잘 알기에 조심해야 한다. 나머지 경고표시도 참고하기 바란다. 일단, 경보 소리가 워낙 거슬리니, 몸체에 있는 푸른색 버튼을 길게 2~3초간 누르면, 경보소리는 나지 않는다. 혹시 미소량 이라도 누출되었을 수 있느니, 메인 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그.. 2019. 11. 5.
당근마켓 첫거래 직거래 우리동네 직거래 직장을 집 근처로 얻게 되어서,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어떨가 하다가, 인터넷으로 중고자전거를 알아 봤다. 마땅한 것이 없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당근마켓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 근거리에 있는 동네 주민끼리 중고제품을 거래한다고 하니, "중고제품 거래 사기"에 조금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기존에 중고제품을 거래할 때, 상대방이 나한테 사기를 치면 어떻하지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당근마켓 어플을 깔고, 내 위치를 등록하고 주변에 중고자전거 판매에 올라온 제품들을 보는 중이다. 자전거는 인기가 많아서 인지 올라오면 대부분 거래가 되는 것 같다. 나도, 집에서 운동하려고 샀던 벤치프레스 세트와 실내자전거를 판매하려고 올렸다. 벤치프레스 세트는 올린지 1시간도 안돼서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2019. 10. 30.
소방안전관리자 1급 2급 한국소방안전원 합격접수 상향조정 오늘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에 관련하여 알아보겠다. 아파트를 포함한 시설관리직에서 요구되는 관리자 중에서, 소방안전관리자와 소방안전보조관리자가 요구된다. 해당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 소방 안전원에서 시행하는 강습교육 이수 후, 시험을 하격 하면 소방안전관리자가 될 수 있는 소방안전관리자 수첩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는 소방안전 관리자 1급과 2급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특급과 3급은 제외) 1급의 경우는, 한국 소방 안전원에서 5일 동안 강습을 받고, 마지막 5일째 되는 날에 시험을 봐서, 합격을 해야 비로소 소방안전관리자 1급 수첩을 받을 수 있다. (2급의 경우, 4일 강습 후 시험 진행) 과목은 2과목 각각 25문항으로 출제되며, 평균 점수 60점 이상 되어야 합격이다. 아무래도 1급은 하루 .. 2019. 10. 28.
EBS 방송국 방문 펭수 보니하니 뿡뿡이 지난 일요일(10/13)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방송국인 EBS 를 방문 하였다. 아직 6살인 아들은 한글도 영어도 모르만 EBS는 쓰고 읽을 줄 안다. 유치원 갔다오면, 6시에 시작하는 보니하니를 시작으로 8시에 시작하는 원작동화까지 시청한다. 아참 요즘은 원작동화 대신에 머털도사가 한다. EBS 주차장에서 한컷 찍었다. 점박이 공룡 동상 앞에서 포즈 잡았다 EBS 정문 돌현판에서 포즈 잡았다. 정문으로 들어가니 요즘 대세인 펭수 모형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난 펭수가 EBS의 차세대 대표 주자가 될 줄 알았다. 펭수의 위상이 많이 느껴졌다. 아들도 펭수도 좋아하지만, 나도 펭수를 많이 좋아한다. 왜냐하면 잼 있으니깐... 뽀로로도 한 컷 방구대장 뿡뿡이도 한 컷 보니하니 중, 보니를 너무 좋아하는 .. 2019. 10. 15.
서울 나들이 하늘공원 서울야경 맹꽁이차 갈대축제 10월 9일 한글날 어딜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새로 이사온 집 근처에 하늘공원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차를 타고 하늘공원을 네비에 검색하니, 하늘공원 근처에 교통체증이 엄청 심했다. 일단, 우리는 차를 몰고 하늘공원 주차장으로 향했다. 차량과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주차장은 물론이고, 도로가에 이미 차들이 쫙 주차를 해 놓은 상태이다. 우리도 한쪽 구석진 곳에 주차를 하고 하늘공원으로 걸어 들어갔다. 지나가다가, 맹꽁이 차를 봤다. 아들이 저걸 타겠다고 난리다. 우린 맹꽁이 차 매표소로 걸어갔다. 한 20분 쯤 걸었나. 아이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지...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기 위해 끝없는 대기에 들어갔다. 10월에 접어 들기도 했고, 해도 넘어가는 시간이라 날씨가 쌀쌀했다. 하늘.. 2019. 10. 10.
노린재 벌레 퇴치법 냄새 최근 은평구 수색동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 동은 봉산에 더 가까이 있어서 공기가 맑고, 새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이 집을 부동산 중개인이 추천할 때, 복도형 구조라 안 보려고 했으나, 와이프가 보자고 해서, 일단 구경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들어왔었다. 내부 구조는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였고, 큰 끌림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거실에서 바라본 앞산의 싱그러움에 왠지 상쾌함을 느꼈다. 이날은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이었고, 벨안다 창문을 열었는데, 비에 젖은 산내음이 머리를 맑게 해주는 기분이었다. 그 산내음에, 평수가 더 크고 계단식 구조 집들은 내 머리에 남지가 않았다. 그래서, 덜컹 복도식 구조의 그 집을 계약했다. 그런데 웬걸, 산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노린재란 .. 201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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