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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0대 가장

서울 나들이 하늘공원 서울야경 맹꽁이차 갈대축제

by 메이슨 전기 201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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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

어딜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새로 이사온 집 근처에 하늘공원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차를 타고 하늘공원을 네비에 검색하니,

하늘공원 근처에 교통체증이 엄청 심했다.

 

일단,

우리는 차를 몰고 하늘공원 주차장으로 향했다.

차량과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주차장은 물론이고, 도로가에 이미

차들이 쫙 주차를 해 놓은 상태이다.

 

우리도 한쪽 구석진 곳에 주차를 하고

하늘공원으로 걸어 들어갔다.

 

지나가다가, 

맹꽁이 차를 봤다.

 

 

아들이 저걸 타겠다고 난리다.

우린 맹꽁이 차 매표소로 걸어갔다.

 

한 20분 쯤 걸었나.

아이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지...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기 위해

끝없는 대기에 들어갔다.

 

10월에 접어 들기도 했고, 해도 넘어가는 시간이라

날씨가 쌀쌀했다.

 

하늘공원 위치도와 맹꽁이 차량 운행경로 표지판이다.

화살표시가 맹꽁이 차량 탑승 위치다.

 

아래는 맹꽁이 차량 타고,

신난 아들 사진이다.

 

멋있는 주먹질!!

벌써 해는 넘어가서,

밤이 되어 버렸다.

 

하늘공원에서 위에서 바라본 한강과 서울 야경이다.

 

달빛과 어울어진 서울 야경
한강 야경

하늘공원의 가로등 밑에

코스모스와 갈대 사진이다.

 

 

맹꽁이차로 내려와서

7시 40분 쯤, 주차한 곳으로 이동해 보니,

왠걸, 불법주차 스티커가 창문에 떡하니 붙어 있었다.

 

그 많던 차들은 다 어디 가고, 

우리 차만 덩그러니, 불법주차 스티커와 함께 있었다.

 

시간을 보니, 10분 전에

스티커가 붙었네...

 

아이고...

 

담에는 버스 타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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