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타고 한강나들이 한강라면
1월 중순 일요일 날씨는 차지만, 운동을 조금 하고 싶어서, 3 식구가 따릉이를 타고 한강 나들이를 갔다. 원래는 따릉이 타고 불광천 길을 따라, 한강과 만나는 지점까지 갔다 오려고 했으나, 날씨도 춥고 라면이 생각나서 망원동 쪽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좌측 편에 떠 있는 것은 군함인 거 같다. 예전에 미국 샌디에이고 같을 때, 퇴역한 군함과 잠수정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한 것을 봤는데, 그런 것을 연출하는 것 같다. 암튼 오늘의 목적지는 우측에 있는 한강드림스 수상레저 이다. 저기 파란원이 편의점이다. 이마트 편의점에 가면, 사발면 말고, 한강 라면을 끊여 먹을 수 있는 기기가 있다. 물론 가격은 엄청 비싸다. 와이프는 안 먹고, 아들과 둘이 한강라면을 먹었다. 봉지라면 2,500원 x 2인 한강라면 용기 ..
202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