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기전기사로 직장 변경할 때
지난여름, 난 아파트 기전 기사로 제2의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분야를 넘어가는 단계라 고민도 많이 했지만, 노년에 조금더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서, 과감하게 진로를 변경했다. 약 1년의 경력을 갖게 되는 동안에 소방안전관리자 1급에 합격 했고, 전기기사 1차 합격 후 2차 실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혹시 1년 전의 나와 같이, 기존의 직장에서 시설관리 기전직으로 진로를 변경할 계획을 갖고 계신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1. 전기 자격증, 소방 자격증 취득하기 : 아파트 기전 기사로 진로 변경 전,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기존 직장을 다니면서 관련 자격증을 사전에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나도 자격증 책을 사놓고, 퇴사한..
이 벌레 이름은 뭐야? 톱다리개미허리 노린재
난 작년에 서울 외곽인 은평구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이 집을 처음 보러 왔을 때, 비가 내렸는데, 거실 창문을 열었을 때, 비가 내린 숲의 싱그러운 냄새, 아니 향기가 난 건강하게 하는 느낌을 받았다. 거실은 앞산으로 막혀 있지만, 난 오히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눈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원래 보기로 한 집 대신, 이 집을 바로 계약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창문을 열면 숲의 싱그러움을 맡을 수 있고, 창문 밖을 바라보면, 미세하게 움직이는 나무를 관찰하는 맛과 멋이 있어서 좋다. 그러고 보니, 뒤쪽도 산 뷰(view)네요. 앞뒤로 산속에 갇혔네! 왜 이걸 이제야 깨달았지? 암튼 난 숲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지금처럼 한참 더울 때인 7월 말인데..
누전 차단기 떨어짐
먼저, 누전 차단기 떨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된다면, 직접 방문하여 원인파악 및 해결 합니다. antonym28@naver.com 010-7671-8685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누구나 한두번은 집에 있을 때, 차단기가 떨어져서 가정 내 전기가 차단되어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관리사무소에 전화하기 전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우선, 각자 세대마다 분전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평상시에 분전반 위치를 파악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분전반은 들어오는 현관문 쪽 벽면이나, 신발장 내부에 있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 바란다. 세대 분전반은 아파트 평수와 건설사마다 천차만별이니 참고 바라며, 대략적으로 위 사..
